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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소개

설립자 故 박영택 선생 (1898 ~ 1968)

사재 희사해 교육사업 투신
대학발전의 토대 구축 위해 헌신
근면한 경제 활동과 검약한 생활태도 귀감

01 사재 희사해 교육사업 투신

신라대학교가 소속된 재단인 박영학원의 설립자 고(故) 박영택(朴英澤,1898 ~ 1968) 선생은 일생동안 헌신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일군 사재(私財)를 학교재단에 희사해 대학발전의 주춧돌을 놓은 교육사업가였다. 선생은 일제침략기와 6.25한국동란 등 민족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처럼 불안했던 시절 맨손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국운을 창성하게 하기 위해선 인재양성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사재를 털어 교육사업에 투신했던 것이다.

02 대학발전의 토대 구축 위해 헌신

1954년 11월 8일 재단법인 박영학원을 설립해 교육사업에 첫발을 들여놓은 선생은 재단 설립 이듬해인 1955년 2월 16일 부산 연산동에 부산지역 최초의 여성고등교육기관인 부산여자대숙(釜山女子大塾)을 개교함으로써 여성지도자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선생은 이어 1964년 1월 21일 신라대학교의 모태인 부산여자초급대학을 설립했고 1967년 2월 20일에는 부산여자초급대학 부속유치원을 설립한 데 이어 타계하기 한해전인 1967년 9월 5일 부일여자중학교를 개교하는 등 만년까지 인재양성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선생은 학교를 경영하면서 교육 내실화는 물론 효행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등 효행 권장에도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03 근면한 경제 활동과 검약한 생활태도 귀감

선생은 청ㆍ장년기에 부산면포합자회사 사장과 부산대동연료공업사 사장, 부산정미제분 사장 및 정미제분 조합장 등을 맡아 땀을 아끼지 않고 지성으로 사업에 매진해 부산의 성공한 경제인으로 명망을 쌓았다. 선생은 70평생 쉬지 않고 땀 흘리는 일을 보람으로 삼았고 쌀 한 톨과 못 동강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검약정신을 몸소 실행해 주변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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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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