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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센터,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AI 면접, AI 자기소개서 첨삭, 화상상담 등 도입

□ 온라인 방식의 취업지원서비스로 학생 취업준비 불안감 해소

최근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사태로 인해 모의면접 및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과 AI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는 먼저 AI 솔루션을 도입해 학생들이 비대면 면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AI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평가, 표절, 맞춤법검사 기능이 포함된 AI 자기소개서 첨삭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에 따라 AI 솔루션을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을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센터측은 또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통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통해 집중적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컨설팅, 면접지도를 진행한다.

□ 코로나19를 전화위복 계기 삼아 취업률 제고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대학일자리센터 배일권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걱정이 컸을 것” 이라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걱정을 덜게 됐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 지역청년, 타대생에게 서비스 확대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 타대생도 대학일자리센터(051-999-6413)로 전화예약 후 구직신청만 하면 전화 및 온라인 화상 네트워크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