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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부적응 학생을 위한 전문가 연계 통합지원서비스 ‘신라 꽃피움’ 운영

우리대학이 대학생활 및 학업 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돌봄지원 서비스 ‘신라 꽃피움’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신라 꽃피움’은 학업과 인간관계 등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와 진로 뿐 아니라 사회관계, 학습관리, 기초전공학습역량 등 대학생활의 다양한 영역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교육돌봄지원체제 ‘신라 꽃피움’을 개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의 효과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혁신본부를 중심으로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학과 등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학습컨설턴트와 상담심리사 등 해당분야 최상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혁신본부는 학과별 진로지도 교수의 신청을 받아 진단 및 처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내 상담실과 강의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화상담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업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우리대학 관계자는 “학업 뿐 아니라 심리정서, 진로 및 기초학습 역량 등 대학생활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고위험군 학생들의 자존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중도 이탈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