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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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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1:15:52

신라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 - 연간 1억1940만원 지원, 최대 4년까지 사업가능 -

 

 

1. 신라대학교 캠퍼스 전경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예비교원의 시민교육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디지털 대전환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원양성대학 예비교원 대상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공모하였다. 여기에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신청해 최종 선정이 되었다.

 

이 사업은 최초 2년 간 시민교육 교육과정 개선․개설·운영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형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단계평가 후 2단계 사업인 타 대학·지역사회로 성과 확산에 중점을 둔 성과확산형 사업을 2년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총 4년 간 사업이 진행되며 연간 1억1940만원, 4년간 최대 4억77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새로 선정된 학교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목포대학교, 서울대학교, 신라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5개교로 신라대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엄경흠 학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제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화두이다. 이번 사업에서 신라대학교는 생태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공동체 시민성, 다문화 시민성을 주제로 예비교사들을 교육하여 글로컬 시민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배출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