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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주관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3개 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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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1:29:16

 코이카 주관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3개 과정 선정

  • 한국어문화 전문가 양성,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공무원 초급), 나이지리아 치안역량 강화

□ 3년간 한류 및 한국 치안 역량 전수위한 연수사업 진행

우리대학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주관 글로벌 초청연수사업에 선정돼 시행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대학의 글로벌 초청연수사업은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과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공무원 초급)>, <나이지리아 치안역량 강화> 등 3개이다. 이들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코이카가 글로벌 초청연수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 한국어전공 외국인 학생 연수 통해 한국문화 이해도 심화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중급) 사업은 국제지역학부 정해용 교수의 주관 아래 필리핀, 태국, 페루, 몽골을 비롯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의 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은 국내 초청연수와 해외 현지연수를 병행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 개도국 공무원 대상 한류 보급으로 친한(親韓) 인사 배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공무원 초급)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정쾌영 교수 주관으로 개발도상국의 외교, 재무, 교육담당부처 한국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한류 보급을 활성화 하고 친한(親韓) 인사들의 네트워크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국내 초청연수와 해외 현지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의 우수 포렌식 수사기법 전수로 나이지리아 치안 역량 제고

나이지리아 치안역량강화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김순석 교수 주관 하에 나이지리아 경찰청 등에 근무하는 치안 담당공무원 25명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치안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포렌식 수사 기법 등을 전수함으로써 나이지리아의 치안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 사업은 국내초청연수와 해외 현지연수 및 세미나 등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 대학 인프라 활용해 다양한 코이카사업 운용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해 글로벌 초청연수사업(필리핀 고등교육역량강화)과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지역조사사업 등을 유치해 운영하는 등 그동안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코이카사업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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