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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열검사소 운영

우리대학이 코로나19 극복과 대학구성원의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발열검사소를 운영한다.

우리대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강 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달 11일부터 실험·실습 등 소규모 교과목에 한해 대면수업을 시작한다.

소규모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대학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대학은 8일부터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발열검사소를 운영한다.

발열검사소는 대학 입구 및 화랑관 옆에 설치되며, 교직원들이 조를 나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든 진입차량과 인원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우리대학 관계자는 “소규모 교과목의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 확보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발열측정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라며 “대학출입에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등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발열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