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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복지학과 동아리 - 장애인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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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5:19:24

상담심리복지학과 동아리 - 장애인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 장려상 수상

 

 

 

 

1._입상

 (장려상 수상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보건복지대학 상담심리복지학과 소속 동아리인 H&H(강준석, 송민정, 서예진, 전해정, 이정현)의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팀이 총 7개월 간 진행된 2021년 장애인 관련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장애인 정책을 청년에게 묻는다)에서 3등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21년 05월 04일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학계, 현장, 대중의 참여를 통해 실현 가능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1년 장애인 관련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를 개최를 통하여 장애인 보건복지정책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사전에 제출된 제안계획서를 바탕으로 정책의 타당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하였고 전국 참가팀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팀(신라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이 본선에서 경쟁하여 최종 3팀을 선정하게 되었다.

 

6개의 팀 중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소속 동아리인 H&H(강준석, 송민정, 서예진, 전해정, 이정현)의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팀이 총 7개월 간 진행된 대회에서 3등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입상한 팀의 2명만 참가하였다.

 

상담심리복지학과 강준석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변에 대한 많은 것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이동권에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이정도 시설이면 모두가 이용하기 편할 것이라고 느꼈던 것들도 실제 장애인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동권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또한 첫 공모전을 동아리원들과 함께 준비한 정책 제안서가 수상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상담심리복지학과 송민정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장애인의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사회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알게 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 팀과 협동하는 노력하였기에 보람찬 시간이었다” 라며 “직접 제안한 정책이 순위 안에 선정되어 인정받았으므로 앞으로 또 다른 외부활동을 참여하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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