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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샘장학회, 신라대 예비 교사를 위해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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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1:59:04

(재)옥샘장학회, 신라대

예비 교사를 위해 장학금 지급

 

 

 

1._장학금 수여 사진

(장학금 수여 사진)

 

 

 

신라대학교는 동래여고 (재)옥샘재단이 미래 교육을 책임질 교사를 꿈꾸는 신입생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28일 11시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재)동래여고 옥샘장학회 공영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올해 동래여자고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직과정이수 학과에 입학한 유아교육과 박서정 학생과 문헌정보학과 김지언 학생으로 이날 행사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 받았다.

 

(재)동래여고 옥샘장학회는 후배양성을 위해 마음을 전해 온 한 신라대(前 부산여자대학교) 졸업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신라대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남몰래 이어 왔다. 올해 신라대는 장학회의 나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신라대 오세두 학생지원처장은“신라대는 교내외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해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사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범대학 8개 학과와 교직과정이수 학과들을 통해 다방면에서 실력을 갖춘 예비 교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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