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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신라 잡(job) 페스티벌 ’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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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페스티벌 참가 사진(1))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일 오후 1시 종합강의동에서 ‘신라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 산업 우수 기업과의 컴패니언십(companionship)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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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페스티벌 참가 사진(2))

 

 

이날 행사에는 일상회복 분위기와 함께 본격적인 구직활동에 나선 지역 청년들과 신라대 학생 등 80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은 △ 취업컨설팅과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관’ △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 취업 지원 사업과 청년 고용 정책을 홍보하는 ‘홍보관’ △ 확장현실(XR) 체험, 캐리커처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하는 ‘체험관’ 등 4개관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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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컬러 진단을 받는 학생)

 

 

기업관에서는 관광, 금융, 마케팅, IT, 교육, 스포츠 등 지역 내 분야별 20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맞춤형 취업정보와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들 중 10개 기업은 현장 채용을 진행해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대를 모은 기업 대표 특강 시간에는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우리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미래 유망 사업인 IT분야 채용 동향과 김 대표의 경험담을 직접 소개하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부스, 스탬프 투어, 경품 행사 등 특색 있는 이벤트도 열어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부산경제진흥원과 긴밀한 업무 협조로 잡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특화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미래 유망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6년 개소 이래 7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가 상담, 진로설정, 역량개발, 일자리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특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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