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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학생들,

김해시민체육대회 피켓 도우미로 나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학생들이 오는 10월 1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4회 김해시민체육대회’에서 퍼레이드 도우미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40명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김해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청년을 대표해 퍼레이드 피켓 도우미로 참여한다.

19개 읍면동 선수와 시민이 육상, 줄다리기, 축구 등 19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서 신라대 학생들은 개막식 퍼레이드 피켓 도우미와 선수들을 소개하는 기수 도우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지난 5월 기장멸치축제 도우미로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항공서비스학과 김보경(4학년) 학생은 “신라대를 대표해 도우미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학 생활 동안 체득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동남권 유일 항공대학의 명성에 힘입어 항공업계와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장멸치축제 등 지역 행사에 도우미와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