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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총장, 아동폭력 근절

‘#ENDviolence’ 캠페인 동참

허남식 총장이 27일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각계 인사들의 인식 확산을 위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허 총장은 “우리는 세계 모든 아이들이 어떠한 형태의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 육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허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