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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부산·경남권 5개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

 

 

 

2. 협약식 단체사진(좌측부터 인제대 김만식 교학부총장, 영산대 김수연 부총장, 신라대 노영욱 부총장, 동명대 변윤희 교무처장, 동의대 최훈 교육혁신처장, 경남대 김용운 교육혁신본부장)

(협약식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18일 부산·경남권 5개 대학과 함께 지역 대학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및 교육자원 공유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와 경남대, 동명대, 동의대, 영산대, 인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학 간 협약한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학점 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협력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정기적 교육협력 포럼 개최 △대학 간 교육콘텐츠 및 우수 교육성과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됐다.

 

특히 6개 대학이 협력해 만든 교과목을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도록 개방함으로써 교과목의 다양성이 증대되고, 대학 간 교류를 확장해 문호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라대 남재현 교육혁신본부장은 “앞으로 6개 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지역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수한 교육자원 네트워킹 활성화 및 혁신적인 교육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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