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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졸업생 조정아 디자이너 2023년 마퀴스 후스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재

상업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 지역의 특성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혼합한 브랜드 인테리어 디자인 개척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조정아씨가 2023년 마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마퀴스 측은 조씨에 대해 “수년간 상업 인테리어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조씨는 2013년부터 CJ푸드빌 USA, Inc.의 베이커리 브랜드 TOUS les JOURS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기획 및 시공, 가구, 조명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디자인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협회(ASID) 및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 협회(IIDA)의 회원이기도 한 조씨는 2012년 신라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재학 당시 대구실내건축가협회(DGID)가 주최한 ‘인테리어디자인대전’과 구미시가 주최한 ‘공공디자인전’에서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조씨는 “앞으로도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을 비롯해 의뢰인에게 만족을 주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라며 상업 공간디자인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