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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 ‘2023 제20회 국제디자인제’ 초대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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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6:10:32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

‘2023 제20회 국제디자인제’ 초대작가상 수상

 

 

 

1.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와 초대작가상 수상작품

(김미경 교수와 초대작가상 수상작품)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가 ‘2023 제20회 부산국제디자인제’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산광역시청 2층 1, 2, 3전시실에서 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 주관 ‘제20회 부산국제디자인제’가 ‘환경권 보장! 기후재난을 말하다’의 주제로 개최되어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가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디자인 관련 대학교 교수와 단체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8개국 20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신라대 김미경 교수의 작품 ‘1.5℃-1.2℃=0.3℃’가 ‘초대작가상’에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김 교수의 작품 ‘1.5℃-1.2℃=0.3℃’는 지구온난화를 시각화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위기감을 표현해 ‘환경권 보장! 기후재난을 말하다’ 주제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는 “기후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디자인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나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후재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미경 교수는 ‘2017 WLU 국제 디자인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 ‘KOCON 2023 국제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우수작품상’ 수상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작품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연구하고 교육하며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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