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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래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학술상

지역경제 연구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수상 ...

15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시상식

김대래 경제금융전공 교수가 한국경제통상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성에너지 지역경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한국경제통상학회가 매년 지역경제 연구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대성에너지가 후원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2019년 11월 15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통상학회 폐회식때 있었다.

김대래 교수는 그동안 부산경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왔으며, 부산경제사의 다양한 부문에 관해 많은 실적을 남겼다. 특히 김교수는 부산경제의 과거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산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석과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여 왔다. 이번의 수상을 계기로 김교수는 극심한 수도권 집중으로 피폐되어 가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연구자들과도 협력과 교류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 통합하여 출범한 학회로 지역경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