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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1:25:16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SILLA CARE-Link‘ 수료 및 성과공유회 개최
성인학습자 45명 참여… 지역문제 발굴부터 시의원 청원서 제출까지

('SILLA CARE-Link' 수료 및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난달 31일 교내 인문관에서 ‘SILLA CARE-Link: 부산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수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대 앵커사업단이 주최하고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2학년 재학생 4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5주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세대별 지역문제를 발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동·청소년팀은 ‘저출생 시대에 환대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리플렛을 직접 제작해 지역 식당에 게시하는 등 아동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나섰다. 청년팀과 중년팀은 각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담은 청원서를 시의원에게 제출해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했다. 노년팀은 노년기 주민들의 일상과 요구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으며, 양숙자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장과 김현주 부전다함께돌봄센터장, 천영권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관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현장 적용 및 지역기관 연계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들이 삶의 경험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배움을 지역사회 참여와 정책 제안 및 현장 실천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