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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14:59:01
신라대 평생교육원,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AI 전환 대응 과정’ 선정
해양 스마트물류와 AI 융합… 화물검사·판독 검증 실무인재 25명 양성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3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AI 전환 대응 과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AI Worker] (일반) 해양 스마트물류 AI 화물검사·판독 검증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총 480시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25명의 해양 스마트물류 AI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부산의 항만·공항·철도가 연계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환경과 산업 현장의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화물검사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AI가 제시한 판독 결과를 확인·검증하고 최종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은 ▲AI 윤리 및 보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데이터 리터러시 ▲AI 판독 시스템 운용 ▲AI 판독 결과 교차검증 및 최적화 등으로 구성된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AI 교육 인프라와 국토교통부 지정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의 화물·여객 검색 분야 교육 경험 및 X-ray 판독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라대의 컴퓨터공학·인공지능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단, 취업지원 관련 부서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은 컨테이너·항공화물 터미널 운영사, 물류업체, 검수·검정업체, 특송·물류센터, 포워더·통관업체, AI 판독시스템 공급·운영사 등에서 화물검사, AI 판독 결과 검증 및 데이터 관리 관련 직무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훈련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AI 교육 역량과 보안검색·화물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해양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판독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일반경비원·특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지정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과 국고지원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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