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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5:54:33
신라대 I-URP사업단,
‘도시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 특강 개최
김태훈 작가 초청...인간과 동물의 관계 및 동물친화적 도시문화의 의미 조명

(특강 포스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교내 의생명관 516호에서 ‘도시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 및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고 도시와 동물이 공존하는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동물친화적 도시문화의 의미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가 지역사회의 이미지와 시민의 인식, 도시 자부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생태와 도시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춘 김태훈 작가가 맡는다. 김태훈 작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생태조경학과에서 조경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삶의 질 전문위원과 KBS 시청자 평가원 등으로 활동하며 도시와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 및 동물에 대한 인식 ▲도시와 동물의 공존 사례 ▲동물친화적 도시와 공존의 방향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역사·철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살펴보고 동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다양한 관점과 태도를 이해한다. 이어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고양이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와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 문화를 살펴보고, 역사·법률·종교적 배경에 따라 형성된 지역별 동물 공존문화의 특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도시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신라대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지역 반려동물산업 종사자, 반려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반려동물 중심의 관점을 넘어 도시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동물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일권 신라대 I-URP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도시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지역사회와 시민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과 지역 반려동물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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