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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앵커사업단, ‘실전형 PMF 창업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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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10:41:57

신라대 앵커사업단, ‘실전형 PMF 창업 캠프’ 운영

AI 기반 시장검증부터 아이템 고도화까지… 학생 창업 실전역량 강화

 

(PMF 창업 캠프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앵커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에서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6 신라대학교 앵커사업 실전형 PMF 창업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전형 창업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품이나 서비스가 목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지를 확인하는 PMF(Product-Market Fit,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을 중심으로 AI 기반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 첫날에는 참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파악하는 ‘창업 MBTI·START-UP DNA 진단’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기술성 등을 점검하고 고객과 문제에 대한 정의를 구체화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팔리지 않는 이유-PMF의 비밀’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의 요구와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에 적합한 핵심 고객과 확장 고객을 설정하고 고객의 행동 패턴과 요구를 분석해 구체적인 페르소나 카드를 작성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시장검증 과정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객의 경험과 불편함, 기존 해결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설계하고 ‘The Mom Test’ 방식에 기반한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했다. 이를 AI 기반 서베이에 적용해 예상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기존에 설정한 고객과 문제에 대한 가설을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 진행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유지하거나 수정하는 피봇팅 과정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모델 적용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타깃 고객과 문제를 재정의하고 시장검증 결과를 반영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어 최종 발표에서는 기존 창업 아이디어와 시장검증을 거쳐 고도화한 아이디어를 비교하고,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결과와 향후 사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고객 설정, 시장검증, 아이템 개선으로 이어지는 창업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실전 창업역량을 높였다.

 

이번 캠프는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과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지를 직접 검증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시장조사와 고객 분석을 창업 과정에 접목해 데이터에 기반한 창업 아이템 검증 및 고도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신라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창업에서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검증과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들의 멘토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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