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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자립준비청소년 손청원 씨로부터 후원금 50만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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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13:18:06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자립준비청소년 손청원 씨로부터

후원금 50만원 전달받아

 

 

 

(손청원 씨)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지난 1일 지원관 출신 자립준비청소년 손청원(26) 씨가 청소년들의 긴급 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청원 씨는 청소년쉼터를 거쳐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입소해 생활관과 독립주거를 거치며 자립을 준비해온 자립준비청소년이다. 이후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현재는 부산을 떠나 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손청원 씨는 “자립을 준비하던 시절 지원관에서 받았던 따뜻한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갑작스러운 병원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후원금이 긴급 의료비로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장주현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소장은 “지원관을 거쳐간 자립준비청소년이 스스로 가정을 꾸리고 사업체를 운영하며 안정적으로 자립한 것도 뜻깊은데, 후배 청소년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어 더욱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한 의료비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거·교육·취업·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