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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해변특화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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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11:09:40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해변특화사업’ 성료

 

 

 

(청소년을 찾아가는 상담부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부산남부소방서, 부산수영경찰서와 협력해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한 ‘해변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에서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2,586명을 대상으로 거리상담을 진행하며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쉼터 안내와 필요한 현장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부산남부소방서와 부산수영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쉼터 홍보와 거리상담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수상안전과 범죄 예방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협력형 아웃리치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남부소방서는 현직 소방관이 직접 참여해 실습을 포함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부산수영경찰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과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피해 사례 등을 알리는 예방 활동을 진행해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상담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빙수 만들기’,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쉼터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상담과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영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소장은 “이번 해변특화사업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쉼터에 거리낌 없이 다가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해변특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주·야간 아웃리치 사업을 이어간다. 매주 수요일 서면, 목요일 화명, 금요일 장산 일대에서 거리상담과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참가자가 CPR실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