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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14:38:09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
수탁체어린이집 이음교육
‘함께 자라는 어울림 프로그램' 성료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 수탁체어린이집 이음교육 ‘함께 자라는 어울림 프로그램'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산세관어린이집, 부산검찰어린이집, 휴메트로어린이집과 함께 수탁체어린이집 이음교육 '함께 자라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탁체어린이집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상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유아들이 다양한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 온라인 교류를 통해 서로를 먼저 소개한 뒤 부산검찰어린이집에서 열린 대면 활동에는 세 기관 유아 70명이 참여해 어린이집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유아들은 서로의 이름과 어린이집을 소개한 뒤 실내·외 놀이와 공동체 활동,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협력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온라인에서 먼저 인사를 나눈 친구들을 직접 만나 교류하면서 또래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한 자녀 가정의 보편화로 또래와 다양한 관계를 맺을 기회가 줄어드는 교육환경 속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 어린이집에도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요", "친구네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또 같이 놀고 싶어요"라며 다음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다른 기관의 또래와 함께 놀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으로, 일반 어린이집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이었다"고 평가했으며, 교사들 역시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진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수탁체어린이집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음교육을 확대해 유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부산세관어린이집, 부산검찰어린이집, 휴메트로어린이집 등 직장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며 영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유아이음, 학부모이음, 지역사회이음, 대학이음 등 다양한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협력과 상생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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