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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4:36:34
신라대 플로어볼 동아리 ‘페가수스’,
전국 대학부 대회서 남녀 동반 성과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플로어볼 동아리 ‘페가수스’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남녀부 동반 입상과 주요 개인상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신라대는 부·울·경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플로어볼 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포천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한플로어볼협회장배 제11회 전국 춘계 대학부 플로어볼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는 2022년, 2023년, 2025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학부 플로어볼 대회 통산 4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부 역시 3위에 오르며 페가수스가 남녀부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단체전 성과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부에서는 대회 최고 영예인 MVP에 김다원(4학년) 학생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포워드(Best Forward)에 김상미(3학년) 학생, 베스트 디펜더(Best Defender)에 조은수(4학년)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도 권성우(4학년) 학생이 베스트 디펜더(Best Defender)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누렸다.
신라대 체육학부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13년 플로어볼 동아리 ‘페가수스’를 창단했으며, 각종 국내 대회 참가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심판 양성 교육과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학생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페가수스 학생들은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로어볼 지도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데상트스포츠재단의 ‘YOUNG MOVERS’ 사업에도 2020년과 2023년 선정되어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부산·경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주관하며 대회 운영과 심판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플로어볼 동아리 회장 권성우 학생은 “부원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끈끈한 팀워크로 함께 노력한 결과 남녀 동반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페가수스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동아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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