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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3:06:03
신라대 상담치료복지학과,
음악치료 기반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 운영
음악적 상호작용 통해 신입생 적응 지원 및 학생 간 소통 강화

(상담치료복지학과 대학생활적응프로그램)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상담치료복지학과는 지난 21일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학과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음악을 매개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이해와 대인관계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악기와 소리를 활용한 참여형·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리듬과 악기, 몸동작으로 자신의 성격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나를 표현하는 음악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서로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존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 ‘우리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후반부에는 ‘Call & Response(주고받기)’ 방식의 리듬 즉흥연주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리듬에 반응하고 소통하며 집단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집단 응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기들과 함께 타악기를 연주하고 우리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개사해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을 주관한 신라대 이진희 상담치료복지학과 학과장은 “음악적 상호작용은 언어적 상담을 넘어 내담자의 마음을 열고 정서적 연대 형성을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부설 가족상담센터와 가족치료학과 대학원 등과 연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상담치료복지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상담치료학과’로 개편돼 청소년 상담, 임상심리, 가족상담, 심리치료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학부와 대학원, 부설 기관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확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상담 치료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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