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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13:26:23
신라대학교-KOICA,
인도네시아 4차산업 인재양성 거점 자리매김
땅그랑 소재 KSU 4IRTC, 스마트팩토리 및 클라우드·빅데이터 분야 인재 배출···
한·인니 산업협력 핵심 거점으로 성장

(인도네시아 UMN 전경)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반텐주 땅그랑에서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땅그랑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4차산업 기술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인도네시아 4차산업 인력 양성의 거점 사업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라대학교는 현지 파트너 대학인 UMN(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내에 KSU 4IRTC(KOICA-Silla-UMN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ical Center)를 설립하고, 스마트팩토리 트랙과 클라우드·빅데이터 트랙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6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기술전문인력 꾸준히 배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한 6년간 단 한 기수도 쉬지 않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단계(2021-2023, 5기수) 167명, 2단계(2024-2026, 3기수 기준, 4기수 진행중) 139명 등 누적 3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술탄 아궁 티르타야사대학교, 텔콤대학교, 디포네고로대학교, UMN 등 인도네시아 전국 30여 개 대학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땅그랑·자카르타를 비롯해 수마트라, 자바, 동부 인도네시아 등 전국 각지에서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는 KSU 4IRTC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인도네시아 전역의 4차산업 인재들이 주목하는 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스마트팩토리·배터리·클라우드 — 인도네시아 핵심 산업 수요에 직접 대응
KSU 4IRTC는 PLC 기반 공정 자동화, 배터리·전기자동차 엔지니어링,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등 인도네시아 제조업 현장의 핵심 수요를 반영한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HLI Green Power, LG전자 R&D센터, Mayora Group, Kompas Gramedia, Yamaha Indonesia 등 한국계 및 현지 주요 기업에 취업하며 인도네시아 4차산업 인력 시장에서 실무형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단순한 수료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파트너 기업과의 채용연계형·산학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한·인니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인적 협력 모델
KSU 4IRTC는 한·인니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인적 기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잡페어, 취업설명회, 4차산업 워크숍·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인재 간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것도 꾸준한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 인도네시아 전역의 주목 — 타 주 지방정부의 연계 요청 잇따라
땅그랑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의 핵심 제조업 집적지로, KSU 4IRTC는 이 지역 4차산업 기술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교육센터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부 술라웨시주 방가이, 서남파푸아주 소롱 등 타 주 지방정부로부터 교육 연계 요청이 잇따르는 등 사업 모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인도네시아 전역의 4차산업 인력 양성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라대학교 사업책임자 김성수 교수는 "6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운영 역량과 UMN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매년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의 4차산업 인력 수요에 꾸준히 부응하며 한·인니 협력의 실질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UMN 관계자가 사업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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