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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11:28:48
신라대 수탁기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민·관·경 협력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민·관·경 협력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는 여명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부산시 특화사업인 ‘학교폭력 ZERO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산동래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추진됐다. 여명중학교는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학교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예방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동래경찰서 SPO와 관할 지구대 경찰관, 부산시교육청 장학사, 동래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여명중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총 516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먼저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 현장 투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공모한 슬로건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외면하는 방관자보다, 외면 받는 친구 곁으로 멈춰, 바로 지금’, ‘침묵 대신 손을 내밀어 주세요’, ‘지나치는 것은 1초, 그 피해는 영원합니다’ 등 또래의 시선에서 나온 메시지에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룰렛 OX퀴즈 체험’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하면 혼자 참는 것이 좋다’, ‘직접 가해하지 않아도 방관은 괜찮다’ 등의 다양한 상항을 문제로 제시해 학생들의 인식을 점검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부분 올바른 답을 선택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기본 원칙을 이미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회복 중심 메시지 투척형 체험판’을 운영해 ‘상처받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못을 책임지며, 다시 관계를 회복하자’는 의미를 체험을 통해 전달했다. 학생들은 공을 던지며 메시지를 함께 읽고 다짐하는 과정을 통해 피해자 회복과 공동체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관계자는 “이번 SPO 연계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전문기관,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적 예방 활동의 의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참여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 룰렛 OX퀴즈 체험'에 참여한 여명중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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