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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모델 공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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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14:19:31

신라대,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모델 공유 세미나 개최

 

 

 

(단체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연구회가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모델 공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교수진 등 80여 명이 신라대 인문관에서 ‘함께 만드는 놀라운 변화’를 주제로 발달장애인 고용 현장과 표준상업장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실천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수도권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인 ‘브라보비버’의 김륜희 매니저가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운영체계 소개와 중증장애인 고용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기관의 미션에 관하여 설명했다.

 

김 매니저는 “수도권 대비 중증장애인 고용이 취약한 비수도권의 현실 속에서 지분투자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새로운 중증장애인 고용모델로서 지역 기반 고용 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장기 고용을 위해서 개별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현장 대응 과정화와 매뉴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브라보비버의 운영 철학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의 직장 적응과 주요 애로사항 등 다양한 내용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최미선 주임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발달장애인 고용과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포괄성과 확장성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였다”라며 “브라보비버 사례는 사회서비스의 실천적 대안 모델로서 의미가 크고, 향후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Decent Job) 모델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발달장애인의 직장 적응과 지원 체계에 관한 구체적 사례를 접하며, 사회복지가 고용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통합적 실천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된 운영 사례와 논의는 부산 지역의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 기반 고용·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모델 공유 세미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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