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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11:34:43
신라대학교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RISE사업 연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진 대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부산형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기업 니즈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RISE 사업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진대회’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전공 기반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팀 단위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부산형 RISE 사업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진대회’를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수요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콘셉트, 차별성, 활용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주식회사 정성깃든 김인경 대표 △김태호 과자점 김태호 대표 △부산광역시영양사회 유성애 사무국장이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준에 기반한 전문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어서 23일에는 경진대회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신앙촌식품에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기업의 생산 공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고부가가치 제품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관리되는지를 확인했다.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이번 경진대회와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진대회와 산업체 연계를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부산형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 방향을 식품·베이커리 분야에 적용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기업의 관점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산업 현장에서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도록 설계됐다”라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전공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현장 견학(1))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현장 견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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