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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00:00:00
신라대 수탁기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우수 청소년지도자'에 선정된 정진아 팀원

(우수 청소년지도자상을 수상한 정진아 팀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는 ‘2025년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정진아 팀원이 우수 청소년지도자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부산광역시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5년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시상식’이 개최됐다.
청소년활동 발전에 헌신한 개인·단체·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 정보제공 우수기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부문에서 우수자를 선정해 상을 시상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정진아 팀원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교우 관계 형성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등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소년지도자에 선정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받았다.
정진아 팀원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온 성과를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성장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형 학교폭력 대응 모델 ‘학교폭력 Zero만들기 특화사업’을 비롯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회복적 공동체 구축 사업 및 캠페인, 관계회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는 ‘2025년 부산청소년단체 협의회 우수기관’에도 선정돼 오는 28일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