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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00:00:00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
‘2025년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

(2025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가 ‘2025년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사회복지상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8일 신라대 공학관에서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고립과 배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상담을 통한 포용적 지원 체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고립과 배제를 넘어: 포용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는 전화상담의 실천 방향 △장기체류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문화종합정보전화센터 네트워크 구축 방안: 다국어상담전화를 중심으로 △초고령화사회, 노인의 존중받을 권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관계적 요인이 중첩된 사회적 현상임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상담이 정서적 지지에 머무르지 않고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적 단절을 겪는 대상자들이 다시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상담의 실질적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연구와 포용적 상담 실천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년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 참석자들)

(2025년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