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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6:11:24
신라대 진로개발센터,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 대상
'한땀 한땀 : 나의 대학 생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단체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진로개발센터가 전공자율선택제를 운영 중인 국제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대학 생활 적응프로그램 : 한땀 한땀, 나의 대학 생활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신라대 진로개발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대학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성취감을 느끼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신입생 대학 생활 적응 프로그램 : 한땀 한땀, 나의 대학 생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고민으로 인한 중도 이탈을 예방하고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대학 생활을 ‘한땀 한땀’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며 가죽 지갑을 만들면서, 동시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직접 들은 지도교수와 진로개발센터 상담원들은 현장에서 따뜻한 조언은 물론, 사안에 따라 제도적 개선 등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나 자신을 표현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나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진로개발센터 김유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