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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2025년 청소년 쉼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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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6:49:40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2025년 청소년 쉼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왼쪽부터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복희 소장,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혜영 소장,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부산광역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속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와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년마다 이루어지는 성평등가족부의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 37개의 평가지표로 평가된다.

 

가출 등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상담·학습·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 전국 137개소 중 134개소가 이번 종합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최선경 관장(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지난 3년간 위기 청소년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하루도 쉼 없이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선생님들을 믿고 함께 성장해 온 청년들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청소년쉼터 3곳을 포함하여 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소년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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