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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5:01:55
신라대 수탁기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동래이웃 플러스’에 선정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1인가구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인 ‘동래이웃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인 ‘동래이웃 플러스’는 동래구 내 위기·고립 1인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동래이웃 플러스’ 사업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총괄하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의료·주거·정서 등 다차원적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복지 안전망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 황승호 관장은 “동래이웃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의 1인가구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 위탁으로 신라대학교가 수탁운영 중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