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최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와 체육학부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제과·제빵 간식 나눔 행사 △영양 교육 재능기부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9개 기관의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에게 직접 구운 빵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이상현 학부장은 “대학의 공간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아동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체육학부의 △플로어볼 체험 △생활 체육 지도 △체력 증진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대 체육학부 학생과 주민들은 함께 땀을 흘리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체육학부 김인형 학부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학부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체육 교육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두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응답해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적극적인 시도의 일환”이라며,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공헌을 긴밀히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복지, 주민 건강증진, 지역 정주 기반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직접 빵을 굽는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와 학생들)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체육학부의 플로어볼 체험활동(1))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체육학부의 플로어볼 체험활동(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