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2025 블루웨이브 챌린지'를 개최한 학생들

조회 83

2025-09-30 14:42:16

신라대, '2025 블루웨이브 챌린지'를 개최한 학생들

 

 

 


(광안리에서 진행된 패들보드 마라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2025 블루웨이브 챌린지: 패들보드 마라톤’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가 주최하고 해양 스포츠 전문 단체 서프마린이 주관한 ‘2025 블루웨이브 챌린지: 패들보드 마라톤’에 많은 인원이 참가해 광안리 해수욕장이 뜨거운 여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북적였다.

 

신라대 체육학 학사, 석사과정을 거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프마린 권익준 팀장을 중심으로 체육학부 졸업생들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신라대 재학생들이 운영 보조 요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행사인 만큼 지역 대학과 청년의 참여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2.5km, 5km, 10km, 15km 등 총 4개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순위 경쟁보다 완주 중심의 레이스 포맷을 도입해, SUP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화적 참여형 대회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브랜드 체험 부스 △완주 기념 포토존 △제품 전시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으며, DJ 세포의 개회식 공연과 DM스튜디오, 도넥이의 폐회식 무대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대회를 주관한 서프마린 허정식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테마와 프로그램을 동입해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해양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프마린 권익준 팀장은 “패들보드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해양 스포츠 콘텐츠를 이끌 수 있게 함께 해준 신라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라대 인재들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 블루웨이브 챌린지' 부대행사를 즐기는 참가자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