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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2025 무한도전 Run in 부산'에

참가한 홍보대사 '신나브로' 학생들

('2025 무한도전 Run in 부산'에 참가한 '신나브로'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홍보대사 '신나브로' 학생들이 '2025 무한도전 Run in 부산'에 참가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의 2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5 무한도전 Run in 부산’에 신라대 홍보대사 ‘신나브로’ 학생들이 신라대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를 알리고자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 꾸준히 훈련하며 준비한 학생들은 대회 당일, ‘신라대학교 홍보대사 신나브로가 도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출발선에 섰다. 마라톤에 경험이 적은 학생들은 긴장감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그동안 훈련한 페이스에 맞춰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교내외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신나브로’ 학생들은 이번 마라톤 완주를 통해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마라톤에 처음 도전한 ‘신나브로’ 권률 학생은 “함께 훈련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우리의 도전이 신라대학교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나브로’ 회장인 서인빈 학생은 “이번 마라톤 참가가 단순한 완주를 넘어 자신감, 인내심, 협력 등 앞으로의 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홍보대사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