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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에어인천㈜과 항공산업인력 양성 및 항공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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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1:12:07

신라대, 에어인천㈜과 항공산업인력 양성 및

항공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에어인천(주) 김관식 대표이사,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국내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에어인천㈜ 본사에서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과 에어인천㈜ 김관식 대표이사, 강인구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항공 분야 학술 및 교육·연구 지원 △전문인력 지원 △기타 협력 사항 등 산학협력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동남권 최초로 항공대학을 보유한 신라대는 국내외 항공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항공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에어인천㈜은 중·장거리 화물 노선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화물 항공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무에 강한 전문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은 “에어인천은 화물 항공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항공사”라며 “신라대는 학생들이 국내외 선진 항공사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학교는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항공사와 공군 민 전문기관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글로벌 항공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