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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그리고 선후배가 하나 되는 체육대회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학과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의생명 2관 1층 강당은 학생들의 힘찬 응원과 웃음소리,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승부욕으로 가득 채워졌다.

치위생학과는 매년 중간고사가 끝난 늦은 봄이면 학생들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한 체육대회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팀을 나누고, 승부 앞에서 이기기 위해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은 선·후배 간, 그리고 교수와 학생 간 단합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넘기 △제기차기 △풍선 터트리기 △빙고 △미션 달리기 △여왕피구 등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치위생학과 김유린 학과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학과 학생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승리를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에 학과장으로서 기분이 좋다”라며 “교수님들과 조교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