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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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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15:45:55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25일,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최선경 관장,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혜영 소장,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복희 소장,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장은선 소장, 청소년성문화센터 정주비 소장과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 배수경 센터장, 김영진 상담팀장, 안서연, 정혜원 상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사업 추진 △여성 폭력 피해지 보호·지원을 위한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등 여성폭력 예방·방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 서비스체계 구축에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의 성 착취 및 성폭력으로 인한 다양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청소년을 위해 각 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혜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구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상호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