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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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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4:42:26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 쾌거

 

 

(왼쪽부터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김윤희(23학번), 김근혜(21학번), 김지연(21학번), 하준호(19학번) 학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4명(19학번 하준호, 21학번 김지연, 김근혜, 23학번 김윤희)이 ‘항공구급대’ 팀명으로 참가해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구급대’ 팀의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약 한 달간 부산 사상소방서 김민규 소방교의 지도를 받으며 준비한 ‘여행지에서 과음 후 기내에서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상황’을 완벽하게 연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국 경연대회 전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1등을 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구급대’ 팀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하준호 학생은 “항공사 승무원이 되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미래를 생각하면서 학과 후배들과 열심히 준비하였다”라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부산 사상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지속해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라며 “미래 승무원이 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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