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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2:59:55
신라대, 수시모집 정원 내 경쟁률 8.54대 1...
부울경 사립대학 1위
전년 6.51대 1에서 8.54대 1로 상승… 11,669명 지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11일 오후 6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1,366명에 11,669명이 지원해 평균 8.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울·경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정원 내 경쟁률 1위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정원 내 1,376명 모집에 8,960명이 지원해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모집인원이 10명 감소했지만 지원자는 2,709명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2.0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항공·사범·보건복지계열을 비롯해 신라대가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특성화 분야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계열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항공계열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신라대의 대표적인 특성화 분야로서 경쟁력을 나타냈다. 사범계열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도 두드러졌다. 신라대는 학생들의 교원 임용시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공별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시험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자율전공학부에는 등록자 전원을 대상으로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학생들이 충분한 진로 탐색을 거쳐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지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내 최종 등록률 100.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학생 지원 체계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강현경 신라대 입학처장은 “대학 브랜드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과 항공·사범·보건 계열의 높은 취업경쟁력, 실무 중심의 학과 개편 등이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면접과 서류평가 등 남은 입학전형도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는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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