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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14:03:23
신라대 앵커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산업안전
실무역량 강화 나서
안전보건공단 연계 현장교육… 지역산업 취업·현장 적응 지원

(신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업안전보건 실습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앵커사업단은 지난 8일 울산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서 자동차기계공학과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실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산업현장과 지역기업의 근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후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산업안전보건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공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역량을 연결하고 국내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기계 프레스 실습을 비롯해 지게차 모의운전, 고소작업대 모의운행 등에 직접 참여했다. 장비와 기계를 직접 체험하며 작업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익히는 등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을 고려한 실습 중심 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자동차기계 분야는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되는 만큼,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공역량뿐만 아니라 실제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의식과 기초소양을 함께 갖추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향후 지역기업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 이후에도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실습 중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실제 직무에 투입됐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장비와 기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신라대 앵커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산업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공 및 산업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근로환경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사전에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강화해 교육에서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전공역량뿐만 아니라 국내 근로환경과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 및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서 산업안전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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