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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00:00:00
신라대 RISE 사업단,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 엑셀러레이팅 성료

(2025 신라대학교 RISE 기업 엑셀러레이팅에 참여한 관계자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2025 신라대학교 RISE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과 17일, 19일 총 3일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신라대학교 관련 창업기업과 지원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사업화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2025 신라대 RISE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형 RISE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실제 투자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인포뱅크 iAccel 사업부의 경영·투자 전문 심사역들이 참여해 자금 조달 전략과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종철 iAccel 사업부 부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전략과 함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사업의 개요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2회차에서는 특허 기반 경영 전략과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심화 교육이 이어졌다.
홍종철 iAccel 사업부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의 특허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를 분석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고, 이한수 파트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전략과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역시 기업별 개별 멘토링과 연계돼, 참여 기업들의 사업 모델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기업 IR Day가 열려, 선정 기업들이 투자 심사역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인포뱅크 소속 IB 심사역 5인과 외부 심사역 2인이 참여해, 기업당 20분(발표 10분, 질의응답 10분)씩 심도 있는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투자 관점에서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며, 향후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특강–멘토링–IR 평가’로 이어지는 단계별 엑셀러레이팅 구조를 통해 대학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특히 전문 엑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시장과 투자자의 시선에서 자신들의 사업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엑셀러레이팅은 지역 기반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대학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RISE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 신라대학교 RISE 기업 엑셀러레이팅' 특강에 집중하는 관계자들)

('2025 신라대학교 RISE 기업 엑셀러레이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업 IR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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