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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6:30:46
신라대 치위생학과,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

('2025년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한 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진, 대학원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2025년도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동의대 산학관에서 열렸다.
‘디지털시대의 인간 회복을 통한 구강 보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치위생학과 일반대학원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에서 5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해 모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강해미, 장경애, 강현경 교수가 공동 연구한 ‘치위생학 기초·임상 교육의 학습패턴 비교: 생성형 AI기반 프로세스 마이닝 분석’ 논문은 AI를 활용한 치위생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반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학생부문에 참여한 최영지 대학원생은 김유린 교수의 지도를 받아 ‘범불안장애 환자의 치과진료 미치료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지표와 삶의 질 연관성’ 주제의 연구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강현경 교수의 지도를 받은 방인혜 학생과 장경애 교수의 지도를 받은 장지운, 권소현 대학원생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강현경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실”이라며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연구와 정신건강-구강건강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 교수는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