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RISE 연계 건강서비스 지원 교육 프로그램

성공적인 마무리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1))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가 ‘지역상생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회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진 3명과 재학생,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주민이 실제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실습형 교육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죽 △굽기 △플레이팅 등 제빵·제과 기초교육과 함께 직접 만드는 체험은 물론, △건강을 고려한 레시피 구성 △메뉴 개발 등 지역사회 건강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베이커리 제품 기획 역량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정경임 교수와 슈에뜨브레드 김온 대표, 김태호 과자점 김태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사들은 실제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개발 과정 △고객 응대 △소규모 베이커리 창업 전략 등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 지도가 이뤄졌다.

 

지역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베이커리 실습을 학교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창업과 건강 먹거리까지 연결되는 배움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재학생들 역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다 보니 현장 고객을 이해하는 시각이 넓어졌다”라며 “이번 실습으로 느낀 실전 감각을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베이커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교육이 지역주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례”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RISE가 지향하는 지역기반 혁신 교육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기반 산학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한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서비스·창업·생활밀착형 산업을 아우르는 지역상생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2))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