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화요일 18시 50분에 장수촌 돼지국밥 앞 정류장에서 셔틀을 세우지 않고, 기사님께서 그냥 지나치셨습니다. 도로가쪽으로 나와서 서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류장에 기다리는 학생이 있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 차선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18시35분부터 19시 10분까지 40분 가량 셔틀을 기다려서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차체 하부는 빨간색이고, 상부는 흰색인 셔틀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사상방면 셔틀 운행 시에도 학생들을 입구까지 가득 태우시고 출발하셨는데, 아마 안전수칙이나 정류장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신라대 방면일 때는 장수촌 돼지국밥 정류장 앞에서도 셔틀을 기다리는 학생이 있는지 꼭 좀 확인하고 운행할 것을 전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배차 간격을 조정한만큼 시간면에서든 정류장 정차면에서든 정직한 셔틀 운행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안하고 안전한 셔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