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라대학교 예비군연대입니다.

국방부에서 보도한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 19'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 미실시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전파드립니다.

□ 국방부는 코로나19 상황, 훈련여건, 예비군 훈련의 특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은 미실시하고, '21년도 훈련

   (연도 이월훈련 제외)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 예비군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동원훈련장 또는 부대로 집결하여 밀집된 상태에서 훈련 후 전국 각지로 분산되어 전국적 감영병 확산에 매우 취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   - 예비군훈련은 100~500명이 집합된 훈련을 해야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500명이하 모임 및 행사 가능) 이하로 유지되어야 하나 현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이며 향후 코로나 상황예측은 불투명합니다.

  - 예비군의 주요 연령대가 30대미만으로 3분기 백신접종계획에 의거 8월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 2차 접종 후 항체 형성이 10월 중순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이에 따라 물리적으로 훈련기간 확보가 어렵다는 점도 고려되었습니다.

□ 다만, 동원사단 등 예비군 위주로 편성되는 부대의 주요 직위자(3천여명)를 대상으로 예비군간부 비상근복무자 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원격(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예비군 소집훈련 미실시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예비군간부 비상근복무자 소집훈련은 동원사단 등 예비군 위주로 편성되는 부대의 주요직위자(3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집훈련입니다. 해당 인원은 매년 10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현재 약 3천여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반기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모임 기준을 준수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상태에서 소규모 위주(20~70명)로 시행하였으며, 후반기에도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탄력적으로 시행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보장, 재난극복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해나갈 것입니다.  끝.

신 라 대 학 교 직 장 예 비 군 연 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