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사학과 이정훈 학생, '특허전략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조회 4,122

2018-10-01 09:37:54

사학과 이정훈 학생, '특허전략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우리대학 사학과 이정훈 학생이 9월 11일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2018 부산지역 특허전략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선행기술조사부문 1등)을 받았다.

 

부산지역 특허전략경진대회는 부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센터 주관하는 ‘2018년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부산시 소재 3개 대학(동의대, 동서대, 신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허전략경진대회는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전략에 관한 기초지식과 응용능력 등 부산지역 대학생의 실무역량을 키워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무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도 향상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 이정훈(사학과 3학년) 학생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해조류의 생리활성 기술’을 주제로 선행기술을 조사 및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학생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에서의 최고 득점자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상장과 상금은 물론 국외연수 참가 기회도 얻게 됐다.

 

이정훈 학생은 ‘2018년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의 취업조건부 3자협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3자 간(학생-기업-전문가)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현안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훈 학생은 시장동향조사, 선행기술조사 등 전문가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며 꾸준히 역량을 키운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