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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생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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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00:49

 

치위생학과 학생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치위생학과 학생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우리대학 치위생학과 전공동아리 ‘WE함’(지도교수 : 강현경)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제5회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고리원자력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고리원자력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대전은 부산지역 대학생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대학생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소재 대학과 대학 연합 봉사단체 30개 팀이 선정돼 팀별로 부산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리대학 치위생학과 ‘WE함’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활동결과 자료를 작성하고 최종발표를 준비했다.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에서 ‘WE함’ 동아리 회장인 김연지 학생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준비과정, 구체적인 활동내역을 명료하게 발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치위생학과 강현경 교수는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좋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과 전공동아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봉사하는 기쁨을 배우고, 전공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한 전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치위생학과 ‘WE함’ 동아리 학생들은 상장과 더불어 상금 7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