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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동아리, 국내 및 국제발명대회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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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3:13:26

 학생발명동아리, 국내 및 국제발명대회 대거 입상

-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세계발명창의대회 등 다수 발명대회서 수상자 11명 배출 -

 

 

 

□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수상 휩쓸어

우리대학은 교내 학생발명동아리 E.P.C.P 소속 학생들이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E.P.C.P 학생들은 최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국내대회’)와제8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World Invention Creativity Olympic, 이하 ‘국제대회’),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Y톤 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실적을 올렸다.

 

학생들은 약 3,700명이 참가한 이번 국내대회에서 대상, 은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0여 개국 800여명이 참여한 국제대회(WICO)에서는 2개 팀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 Y톤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1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 실용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상 영예

국내대회에서 차경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씨는 ‘휠체어 사용자 간편 목욕시스템’으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은상은 이두현(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씨가 출품한 ‘야간입체지형파악 LED후레쉬’, 이다원(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씨가 출품한 ‘하계 유아동용 통학차량온도 저감장치’, 이남기(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씨가 출품한 ‘미생물 호흡측정기 유량 호흡 셀 장치개발’, 이창민(융합기계공학부 2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씨가 출품한 ‘친환경 필라멘트 온습도 잔량 확인 보관함’이 차지했다. 정경호(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반려동물 배변패드 교체 알림장치’를 출품해 장려상(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WICO)에서는 2개 팀으로 참가한 4명이 수상했다. 신재민(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오유승(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는 ‘Maximizing Air Cleaning Efficiency’를, 김예영(융합기계공학부 3년)・이지석(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는 ‘Learning effects and stress relief lighting system’을 출품해 각각 금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 Y톤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1개 팀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차경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이남기(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김민지(컴퓨터교육과 4년)씨는 ‘다중시설 미세먼지 저감 장치’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차경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씨는 대학생 창의발명에 대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평발명장학회에서 GLAMI 특별상을 받아 3개상을 수상했다.

 

□ 매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수상행진 이어가

한편, 2011년 11월 창설된 우리대학 E.P.C.P 동아리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급의 수상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발명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출원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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